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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앞두고 "우리는 이웃"_B tv news

  • 작성일2026-02-19
  • 작성자이고은
  • 조회수45
첨부파일

http://youtu.be/zjTxCTC04dI?si=yKD-tvoF5fzmMAVo

출처 : B tv news




부산 북구 설날 행사,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명절 이야기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북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전을 부치고

베트남 월남쌈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설 음식

행사장에서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조리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프라이팬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육전과 함께,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들이

나란히 앉아 음식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는

“어렵지 않았고, 친구들과 어른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만들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역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음식이 만난 특별한 설 명절

한쪽 테이블에서는 형형색색의 채소와 고기를 올린

라이스페이퍼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월남쌈이 완성되며,

한국의 전통 음식과 베트남 음식이 한자리에 어우러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설날에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느낌이라 좋았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전통 의상 체험과 만두 빚기까지

센터 1층에서는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이 어우러지며

작은 세계 여행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아이들도 만두 빚기 체험에 참여해 작은 손으로

만두소를 넣고 꾹꾹 눌러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초등학생은 “재미있고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식 나눔으로 이어진 따뜻한 설날

이날 만든 음식은 인근 복지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나눔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습니다.

국적은 다르지만 설을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며,

이들은 이미 서로의 이웃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태그

#부산북구설날행사 #다문화가족행사 #결혼이민자프로그램 #명절나눔행사 #다문화센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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